은퇴한 조종사 할아버지는 이렇게 아침밥 먹는다

2016-07-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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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WNS TV피터 브라운(Browne·69) 할아버지는 은퇴한 항공기 조종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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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라운(Browne·69) 할아버지는 은퇴한 항공기 조종사 겸 은(銀) 공예가다. 할아버지는 최근 흥미로운 기계를 발명했다. 버튼을 누르면 커피 끓이기와 달걀 삶기, 빵 굽기를 알아서 수행하는 '자동 아침 식사 기계'다.

기계는 친구 머빈 휴제트(Huggett)와 함께 만들었다. 개발에는 모두 3달이 걸렸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1000시간 가까이 작업했다"며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완성하고 나니)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즈모도, 멘탈플로스 등 미 외신은 할아버지의 기계가 영화 '피위의 대모험(1985)'에 등장한 '자동 아침 기계'를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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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위의 대모험'은 동심 가득한 어른 '피위'가 도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영화다. '배트맨' 시리즈, '가위손' 등으로 유명한 감독 팀 버튼(Button·58)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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