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자를..." 광희 심문하다 말문 막힌 박명수

2016-07-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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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MBC '무한도전'가수 박명수(45) 씨가 황광희(27) 씨 멱살을 잡

네이버 TV캐스트, MBC '무한도전'

가수 박명수(45) 씨가 황광희(27) 씨 멱살을 잡다 깜짝 놀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43) 씨가 "우리 멤버 중 한 명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광희 씨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모두 결혼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열애설 주인공은 자연스레 황 씨가 됐다.

그가 안절부절 하는 사이 유 씨는 "제보가 있다"며 "서울 강남 압구정 모 주차장에서 미모의 여성이 '무한도전' 멤버 차 조수석에 탔다"고 구체적인 정황을 제시했다.

이하 MBC '무한도전'

심지어 네티즌들에게서 "전에 목에 났던 상처는 뭐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박 씨가 옆에 앉아있던 황 씨 옷깃을 움켜쥐었다.

이어 훤히 드러난 황 씨 어깨에 박 씨는 "브라자...브라자를...이 자식이"라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황 씨 어깨에 걸쳐져있던 마이크 선이 마치 여성 속옷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이게 뭐야", "대박"이라며 당황했고 황 씨는 "마이크, 마이크 끈이다"라며 해명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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