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와 결혼한 슈바인슈타이거 사진

2016-07-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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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 주장'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맨유)가 품절남이 됐다. 신부는 '

'독일 축구 대표팀 주장'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맨유)가 품절남이 됐다. 신부는 '세르비아 테니스 스타' 아나 이바노비치(28)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청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스포츠계 스타인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교제를 해오다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결혼식 당일 짙은 네이비 컬러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띠었다. 185cm 장신을 자랑하는 이바노비치는 드레스를 입어 더욱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 뒤 두 사람은 곧장 보트에 올라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냈다.

트위터, Man Utd Videos

경기 전 두 사람은 각각 큰 대회를 치렀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대표팀에 승선해 '유로 2016'에서 4강 무대까지 밟았다. 결승행 티켓을 '개최국' 프랑스에 밀려 따내지 못 했다. 이바노비치는 '2016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나갔다가 1차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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