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이 신혼여행 간 신부가 찍은 사진 15장

2016-07-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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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없이 신혼여행을 가 찍은 한 신부 사진이 해외 SNS에서 화제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신랑 없이 신혼여행을 가 찍은 한 신부 사진이 해외 SNS에서 화제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파키스탄인 휴마 모빈(Huma Mobin)이다.

미국 매체 ABC뉴스에 따르면 최근 휴마 모빈은 남편과 떨어져 그리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남편 비자가 제 때 발급되지 못 해서다. 남편 대신 그와 동행한 이는 모빈의 어머니와 시아버지였다.

Wife Takes Hilarious Photos on Honey-Less Honeymoon
모빈은 "여행을 가지 않으면 많은 돈이 낭비될 것"이라는 남편 말에 여행을 결심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모든 예약이 마쳐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모빈은 여행지에서 남편이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포즈를 위하고 사진을 남겼다. 이는 남편이 결혼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홀로 여행을 가 모빈을 그리워하며 찍었던 사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모빈의 남편은 마치 모빈이 옆에 있는것처럼 어깨동무를 하는 포즈로 사진을 남겼다.

휴마 모빈이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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