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엽다" 이모티콘으로 보는 '주토피아' 영상

2016-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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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Disney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전부 이모티콘(이모지)만으로 구

이하 유튜브, Disney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전부 이모티콘(이모지)만으로 구성한 영상을 지난 17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모티콘은 모바일 기기에서 쓰이는 귀여운 감정표현을 나타내는 이미지다.

영상은 주인공 주디 홉스, 닉 와일드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가 이모티콘만으로 표현돼 있다. 이모티콘만 나오지만 ‘주토피아’를 봤다면, 모든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흔히 사용하는 연락처, 음성녹음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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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7월 17일 ‘이모티콘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앞서 디즈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니모를 찾아서’를 이모티콘으로 만든 영상을 공개했었다.

이하 유튜브, Disney

‘주토피아’는 ‘겨울왕국’을 만든 월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5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가 의문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그렸다.

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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