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역사책도 읽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역사책 릴레이

2016-07-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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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도 읽고 새 친구도 만나자

[역사책 릴레이 첫번째 주자인 이태규, 이태경, 임성민회원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연구원으로부터 3일동 읽어야 할 책을 전달받고 있다.
이하 사진 / 문화유산국민신탁 촬영]

역사책도 읽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국민신탁(National Trust) 운동' 대중화를 앞장서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서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청소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는 청소년회원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관련 도서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이미 오래 전에 읽고 책장에 꽂혀있는 개인 소장 도서들도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에 기증도서로 활용하고 있다. ]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은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 SNS를 통하여 청소년회원들이 읽으면 좋은 책들이 소개되고 해당 도서의 구독을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전달이 되고, 해당 도서를 3일 이내에 읽은 청소년회원은 다음 주자에게 자신이 읽은 후기와 함께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이태규회원이 안중근 위인전을 읽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무진회원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고 메시지와 함께 책을 발송하였다.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회원들은 직접 만나보지는 못하였지만, SNS와 우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교류를 하면서 친분을 쌓을 수 있다고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에 장점을 이야기하였다.]

현재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청소년회원들은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만나서 다음 주자에게 읽어야 할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청소년회원들을 비롯하여 성인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회원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역사책 읽기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한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어 문화유산국민신탁 위탁 및 보전자산이 소재하고 있는 부산, 보성, 대전, 울릉도 지역에서도 진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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