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 첫 방송 전에 영상 편지 남긴 한효주

한효주 씨 웨이보

배우 한효주 씨가 MBC 드라마 'W' 첫 방송을 앞두고 중국 SNS 웨이보(微博)에 영상 편지를 올렸다. (☞영상 바로 보기)

지난 20일 한효주 씨는 웨이보에 36초짜리 동영상과 함께 "안녕하세요, 한효주입니다. 제 공식 웨이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오늘 저녁 'W'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영상에는 잔디밭에 앉아 영상 편지를 전하는 한효주 씨가 담겼다. 한 씨는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한효주입니다"라고 인사를 한 뒤 "제가 드디어 웨이보 계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촬영장 모습이나 일상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웨이보를 통해 공개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효주 씨는 다시 중국어로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웨이보에서 만나요"라며 손뽀뽀와 손하트를 날렸다.

웨이보

드라마 'W'는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W'는 21일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한효주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W'는 현실 세계 여주인공 오연주(한효주 분)가 인기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겪게 되는 스펙터클한 사건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