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민증 검사' 소문에 대해 하정우가 한 말

2016-07-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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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앱 배우 하정우(38) 씨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던 '하정우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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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38) 씨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던 '하정우 편의점 민증 검사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 바로 보기)

22일 네이버 V앱 무비 채널 '스타 스팟 라이브 2탄'에는 하정우 씨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 씨는 "편의점 민증 검사 에피소드 속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상 17분 56초부터)

그는 "SNS상에서 내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샀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주민등록증 검사를 했다는 에피소드가 퍼졌다"며 "그건 내가 아니다. 나랑 닮은 동명이인인가 보다"고 말했다. 이어 "재밌어서 (부인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SNS에서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하정우를 본 것 같다"며 친구와 나눈 카카오톡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공개된 카톡 대화에 따르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새벽에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하정우를 닮은 사람이 담배를 샀고 주민등록증 검사를 했는데 이름이 김성훈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정우 씨 본명이 '김성훈'인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 말을 잇지 못하고 물음표만 보냈다.

하정우 씨가 출연하는 영화 '터널'은 오는 8월 10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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