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준 요구르트, 타블로가 뜯지 못한 사연

2016-07-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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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타블로 인스타그램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22일 자신의 생

이하 타블로 인스타그램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22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한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이선웅·35)가 딸 이하루(6) 양이 선물한 요구르트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타블로는 요구르트를 들고 있는 사진 1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과 함께 타블로는 “며칠 전에 냉장고에 요구르트가 하나 남아 있길래 마시려고 했는데, 하루가 자기가 아껴놓은 거라고 하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그는 “근데 조금 전, 제가 공연장으로 가려고 나서는데 (하루가) 잠깐!하더니 그걸 갖다 주면서 생일 축하한 데요”라고 했다. 타블로는 “못 뜯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저는 제가 바랄 수 있는 선물 이미 다 받은 것 같아요. 고마워요 여러분”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2일 이하루 양 생일을 맞아 타블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증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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