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무도 촬영하며 광희에게 고마웠던 이유

2016-07-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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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MBC '섹션TV 연예통신'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MBC '무한도전'에서

네이버TV캐스트, MBC '섹션TV 연예통신'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MBC '무한도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개그맨 양세형 씨다. 양 씨가 '무한도전' 촬영하며 있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방송인 황광희 씨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영상 1분 30초).

24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양 씨는 무한도전에 출연에 대해 "많이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광희가 농담도 건네주고 하더라. 되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양 씨 말에 따르면 황 씨는 양 씨에게 먼저 '살갑게' 굴었다. 황 씨는 특유의 목소리로 양 씨에게 "형, 밥 먹었어요? 밥 시킬 건데 뭐 드실래요?"라고 말했다. 황 씨는 "여기 앉아요. 명수 형 저리 좀 가봐요"라는 말도 했다.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양 씨는 "박명수 씨도 '편하게 해라'는 말을 하더라. 그런데 더 불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양 씨는 MBC '무한도전' 힙합의 신 MC 민지 편을 시작으로 퍼펙트 센스, 릴레이 툰, 귀곡성 등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 분쟁 조정위원회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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