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 방송서 공개

2016-07-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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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디스코' 가수 최자(최재호·36)가 방송에 출연해 연인 설리(최진리·22)에 대해

SBS '디스코'

가수 최자(최재호·36)가 방송에 출연해 연인 설리(최진리·22)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최자는 25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이하 디스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보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녹화 중 '설리와의 만남'과 관련된 키워드가 등장했다. 최자는 첫 만남, 첫 키스, 데이트 스타일 등 설리와 관련된 사연을 모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가 방송에 나와 설리와의 열애를 자세히 얘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자는 이날 설리 얘기뿐 아니라 자신의 '예명'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중학교 때 별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최자 예명이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디스코'는 연예인들이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보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토크쇼다. 과거의 흑역사나 사생활 등 지우고 싶은 키워드와 관련된 얘기도 해야 한다.

최자뿐 아니라 '디스코'에는 탁재훈, 김성주, 박명수, 쯔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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