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에서 대형견 태운 방법

2016-07-26 09:10

add remove print link

미국 뉴욕 지하철 규정에 따르면 반려견은 적절한 운반용기에 들어가야만 사람과 함께 탈 수

미국 뉴욕 지하철 규정에 따르면 반려견은 적절한 운반용기에 들어가야만 사람과 함께 탈 수 있다. 소형견은 작은 케이지에 손쉽게 넣을 수 있지만, 대형견 운반은 쉽지 않다.

최근 한 남성이 뉴욕 지하철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커다란 반려견을 태웠다. 20일(현지시각) 미국 CBS 기자 알렉스 로마노가 이 장면을 포착해 트위터에 올렸다.

남자는 왼쪽 어깨에 개 몸통만 한 캔버스 가방을 메고, 그 안에 대형견을 태웠다. 허스키로 보이는 이 개는 가방 안에 얌전히 앉아 귀를 쫑긋 세우고 정면을 바라봤다.

주변 승객들은 의자에 기대거나, 아래를 바라보는 등 개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이 사진은 26일 4800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또 다른 네티즌이 이 게시글에 "나도 지하철 탈 때 이랬다"며 사진 하나를 올렸다.

이 같은 사진은 과거에도 공개된 적 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들이다.

'익숙함'

Hans Gruber and Guybrush(@hansyandbrush)님이 게시한 사진님,

'멍무룩'

'뭐'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