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쏘야" 얼굴 부은 설현 사진 SNS에 올린 지투

2016-07-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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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지투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됩니다 / 지투 인스타그램 래퍼 지투(G2·24)가

사진을 클릭하면 지투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됩니다 / 지투 인스타그램

래퍼 지투(G2·24)가 얼굴이 부은 설현 씨 사진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지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에쏘야, 편집증(paranoia)"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현 씨와 지투 얼굴이 함께 담겨있다.

사진 속 설현 씨는 얼굴이 심하게 부어있다. 이 사진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 중 일부다. 이 방송에서 설현 씨는 얼굴을 개미떼에 습격받아 고통스러워했다.

지투는 설현 씨 사진과 함께 최근 Mnet '쇼미더머니5'에 나왔던 자신의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지투는 얼굴을 찡그리고 랩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지투는 이 글이 설현 씨에게 민폐가 안된다고 생각을 해서 올린 거냐. 생각 좀 하고 글을 올려라", "이건 좀 아니다. 이때 설현 씨는 벌레한테 물려서 얼굴이 붓고 아팠을 때다", "설현 씨 지능형 안티다" 등 지투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또다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지투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들은 "지투 너무 잘생기고 귀엽다. 기죽지 말아라", "지투 형님, 형이 더 예뻐", "유쾌하게 올린 사진이다" 등 의견을 남겼다.

지투는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래퍼다. 지난 2014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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