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 22년 만에 국내 재개봉

2016-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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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영화 '포레스트 검프' 스틸컷 영화 ‘포레스트 검프’(1994)가 22년 만에 다시

이하 영화 '포레스트 검프' 스틸컷

영화 ‘포레스트 검프’(1994)가 22년 만에 다시 영화관을 찾아온다.

영화 수입사 피터팬 픽처스는 “포레스트 검프가 오는 9월 8일 국내에서 다시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레스트 검프’는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검프’는 조금 부족한 지능과 불리한 신체적 조건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가 따뜻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삶을 성취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에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는 명대사로 널리 알려졌다.

'포레스트 검프'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도 패러디 됐다. / GIPHY

‘포레스트 검프’는 1995년 제6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포레스트 검프 역으로 톰 행크스(Tom Hanks)가 출연한다. 포레스트 검프가 첫 사랑하는 상대인 제니는 ‘하우스 오브 카드’(2013), ‘모스트 원티드 맨’(2014)으로 알려진 로빈 라이트(Robin Wright)가 연기했다.

‘백 투 더 퓨처’(1985), ‘캐스트 어웨이’(2000), ‘플라이트’(2012)로 유명한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 감독이 연출했다.

이날 공개된 ‘포레스트 검프’ 스틸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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