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동안 조선 왕실문화와 대한제국에 대하여 알아보자!

2016-07-26 09:19

add remove print link

여름방학동안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에 대하여 알아보자

여름방학동안 경복궁과 경희궁 그리고 덕수궁을 탐방하자!!
우리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을 함께 가꾸고 지켜나가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큰 기적을 이루는 국민신탁(National Trust)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서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후원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 그리고 고궁박물관을 비롯하여 조선왕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을 차례로 탐방하는 '2016년 청소년 문화유산 탐방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 탐방을 시작으로 경희궁 그리고 대한제국 황궁으로 사용한 덕수궁을 차례로 탐방하는 한편,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고궁박물관과 대한제국역사관 등도 함께 탐방할 예정이다.

[2014년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첫 발을 내딛은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기자단 (사진 / 문화유산국민신탁 촬영)]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기 위하여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청소년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언론사들과 함께 2014년부터 '청소년문화재지킴이기단' 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모두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진행]

명성황후시해사건과 아관파천 그리고 대한제국선포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본군은 1895108일 새벽에 경복궁 가장 북쪽에 있는 건청궁을 기습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하였다.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나서 군사적 압력과 정치적 간섭이 더욱 강화되자 고종과 왕세자는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데 이를 아관파천이라고 한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초등부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명성황후시해사건부터 아관파천, 대한제국선포 그리고 대한제국 황제들이 묻혀 있는 남양주의 홍,유릉에 대하여 탐구하는 '청소년 대한제국 탐방단' 사업도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정동은 1396년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貞陵)이 도성 안에 조성되면서 생겨났다. 그러나 정작 정릉은 태종 이방원에 의해 도성 밖으로 옮겨지고, 정동은 정릉의 기억을 새긴 이름만 간직하고 있다.

19세기 말 정동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서양인들의 주요 활동 공간이었다.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교공관이 정동에 들어서고 서양인들이 모여면들서 자연스럽게 '서양인촌'이 형성되었다.

청소년 문화유산 및 대한제국 탐방단 참가 문의

문화유산국민신탁 사무국 / 02. 732.7508

- 청소년 문화유산 탐방단

대 상 : 초등학교 전학년 (학년별 10명 선발 / 총 60명)

*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가입 필수

참가비 : 10,000원

*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기금으로 적립

- 청소년 대한제국 탐방단

대 상 : 초등학교 고학년 40명

*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가입 필수

참가비 : 10,000원

*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기금으로 적립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