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는 50도” 너무 더워 알 까고 나온 병아리 사진

2016-07-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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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위에 놔둔 달걀 무더기가 부화했다. 달걀 앞에 쪼그려 앉은 한 어린이가 병아리를

아스팔트 위에 놔둔 달걀 무더기가 부화했다. 달걀 앞에 쪼그려 앉은 한 어린이가 병아리를 손에 들고 관찰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장수성 우시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곳은 며칠간 연이어 하루 최고기온이 섭씨 39도를 맴돌았다고 중국 온라인 매체 넷이즈가 25일 보도했다. (☞기사 바로가기) 병아리가 놓인 아스팔트는 섭씨 50도에 육박했다고 한다.

중국 CCTV 뉴스에 따르면 이는 닭을 사육하는 현지 주민이 계획한 일이었다. 암탉들은 주인 덕분에 이날만큼은 '알 품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 바로가기)

더운 날씨는 계속되고 있다. 중국 우시파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우시 지역 아스팔트 온도는 61.3도에 육박했다.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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