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논란' 드럭레스토랑 노래에 영국밴드 글

2016-07-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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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Two Door Cinema Club

드럭 레스토랑 노래 '미스테이크'를 들은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 직접 글을 남겼다.

28일(한국시각)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트위터에서 '드럭 레스토랑'의 노래 한 곡이 언급됐다. 드럭 레스토랑은 정준영 씨가 속한 밴드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드럭 레스토랑 노래 '미스테이크(Mistake)'가 담긴 유튜브 영상과 함께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는 걸 보니 좋다"고 적었다. 의미심장한 말 끝에는 굳은 표정 이모티콘도 달렸다.

'미스테이크'는 드럭 레스토랑이 지난 5월에 발표한 곡이다. 이달 초부터 일부 네티즌은 '미스테이크'가 투 도어 시네마 클럽 노래 '썸데이(Someday)'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썸데이'와 드럭 레스토랑 '미스테이크'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썸데이'

유튜브, MultiMeks

드럭 레스토랑 '미스테이크'

유튜브, Lun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