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의 낭만'…시원하게 즐기는 칵테일 레시피 6가지

에메랄드빛 바다와 칵테일 한 잔♥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완벽한 휴식이다. 소주나 맥주도 좋지만 과음은 금물! 여유로운 여름 휴가 분위기를 살리는 데에는 가벼운 '칵테일'이 최고다. 맛부터 색까지 예쁜 칵테일은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뭉쳐있던 몸을 편안하게 풀어준다.

내 여름 휴가를 멋지게 장식해줄 수 있는 시원하고 간편한 칵테일 레시피를 정리해봤다.

1. 과일 주스로 만드는 칵테일

앱솔루트 보드카 인스타그램

2. 코코넛 칵테일

말리부 30ml, 파인애플 주스 70ml, 코코넛 시럽(코코넛 밀크) 45ml를 얼음 7~8개와 함께 믹서에 갈아주면 된다. 말리부는 코코넛 베이스 럼이다.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말리부 파인애플 피처'도 좋다. 커다란 통에 얼음을 채운 뒤 말리부와 파인애플 주스를 1:3 비율로 가득 따라준다. 파인애플 조각으로 장식까지 해주면 완성이다.

맥주가 들어가 덜 부담스러운 비어 칵테일도 좋다. 특히 '꿀잭비어'라고 불리는 비어 칵테일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꿀잭비어'에는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가 만든 '잭 허니'와 진저에일, 맥주가 들어간다.

'잭 허니'는 지난 2011년 11월 출시된 뒤 1년도 되지 않아 미국 '플레이버 위스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잭허니'와 자몽 주스를 섞은 '허니몽'도 있다.

4. 커피 칵테일

최근 미국 뉴욕에 있는 한 루프탑 바에서 '아이스크림 칵테일'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과일과 럼 등이 들어간 막대 아이스크림을 와인에 넣어주면 '아이스크림 칵테일'이 완성된다. 아이스크림과 와인 조합은 꽤 훌륭하다!

베일리스 페이스북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위스키인 베일리스를 넣어도 좋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가볍게 즐기며 기분을 낼 수 있다.

아이스샷은 얼려 먹는 술이다. 위스키, 코냑 등 도수 높은 술은 살짝 얼리면 끈적하면서도 진한 액체 상태가 된다.

허브 리큐어 '예거마이스터'는 냉동실에 12시간 정도 둔 다음 샷으로 마시면 민트향과 달콤한 맛이 더 풍부하게 살아난다.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골드'를 냉동실에 8시간 이상 보관했다가 마시는 것은 '프로즌 골드'라고 부른다. '프로즌 골드'는 과일, 꿀, 바닐라 향이 부드러우면서도 진하게 난다.

해외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면세점의 다양한 행사를 이용해 칵테일을 즐겨도 좋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류 할인 이벤트를 하는 면세점이 많기 때문이다.

SM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여름 인기 주류 특가전을 열고, 인기 상품1개를 구매하면 10% 할인, 2개를 구매하면 20% 할인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하 SM면세점

이번 행사에는 앱솔루트 5종 미니어처, 잭다니엘스 테네시 허니, 깔루아, 말리부, 예거마이스터, 베일리스, 그랑마니에르, 벨베데르 보드카 등 인기 주류 제품들이 모두 포함됐다.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인천국제공항 동편 출국장 12, 14 게이트에 위치하며 주류 매장은 12 게이트 옆에 있다.

SM면세점은 인천공항점 뿐만 아니라 서울 종로에 있는 서울점과 온라인면세점에서도 여름 시즌오프인 ‘핫 썸머세일’을 열고 최대70% 할인 행사와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