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더운 사람' 눈도 뜨지 못하는 소방관 사진
2016-08-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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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르는 요즘, '세상에서 가장 더운 사람'은 소방관이다. 찜통더위에 화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르는 요즘, '세상에서 가장 더운 사람'은 소방관이다. 찜통더위에 화마와 싸우다보면 땀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모나리자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공장 옥상에서 진화작업을 벌였다.
뉴스1은 이날 화재 진압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소방관 사진을 보도했다. 이 소방관은 두툼한 진화복을 입고 공장 옥상에 앉아 눈을 질끈 감았다. 얼굴은 땀으로 뒤범벅이 돼 있었다.
또다른 사진에서 소방관은 눈 앞을 가리는 땀을 닦으며 힘겨워 하기도 했다.
이하 뉴스1
이날 공장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 사진이다. 불을 끄는 과정에서 나온 연기가 자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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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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