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의 휴대폰에 접근하기 위해 손가락을 복제한다

2016-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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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미국 연구진이 살인 사건 피해자의 휴대폰 잠금 상태를 해제하기 위해 피해자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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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이 살인 사건 피해자의 휴대폰 잠금 상태를 해제하기 위해 피해자 손가락을 3D 프린터로 복제하려고 한다고 미국 매체 퓨전이 지난달 21일 보도했다.

최근 미국 경찰은 아닐 제인(Anil Jain) 미시간 주립 대학교수에게 살인 사건 피해자 손가락을 복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미시간 경찰은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 휴대폰 안에 범인에 대한 정보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피해자 휴대폰은 비밀번호로 풀 수 없는 상태다.

최신 휴대폰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달린 경우가 많다. 경찰은 피해자 휴대폰 잠근 상태를 풀기 위해 그의 손가락을 3D 프린터로 복제하려고 했다.

다행히 경찰은 피해자가 살아있는 동안 스캔한 지문 정보를 갖고 있었다. 경찰은 이 데이터를 제인 교수가 이끄는 미시건 대학 연구진에 보냈다. 연구진은 지문 데이터를 이용해 손가락 10개를 3D 프린터로 각각 출력해 경찰에 넘길 예정이다.

휴대폰 지문 인식 센서는 플라스틱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연구진은 사람의 손가락처럼 전도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모델 위에 얇은 금속 입자를 덮어야 한다.

3D 프린팅 손가락으로 휴대폰 잠근 상태를 해제할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제인 교수는 3D 프린팅 손가락을 몇 주간 시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바로가기)에 따르면, 제인 교수는 피해자 휴대폰 종류를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지문 인식 센서가 있는 휴대폰 업체는 애플, 삼성, HTC, 마이크로소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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