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아이돌 얼굴에..." 에이프릴 나은-진솔 영상

2016-08-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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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윤쨔미 YoonCharmi걸그룹 에이프릴 나은(17) 양과 진솔(14) 양이

유튜브, 윤쨔미 YoonCharmi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17) 양과 진솔(14) 양이 뷰티크리에이터 윤쨔미(윤정현·29) 영상에 등장했다.

뷰티크리에이터는 뷰티 관련 콘텐츠 제작자를 말한다. 지난 4일 유튜브 윤쨔미 채널에는 "내가 예쁘게 해 줄 것 같아. 현직 아이돌 얼굴에 무슨 짓을? 위드(With) 에이프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쨔미는 "오늘은 정말 어렵게 모셨다. 현직 아이돌 에이프릴이 왔다"고 했다. 이날 영상에는 에이프릴 나은 양과 진솔 양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타났다.

윤쨔미는 "얼굴이 정말 작다. 손바닥만 하다"라고 했다. 나은 양과 진솔 양은 윤쨔미 요청에 노래 '팅커벨'을 부르기도 했다. 이어 '제비뽑기 메이크업' 코너가 진행됐다.

진솔 양은 파란색 립스틱을 눈꺼풀에 바르는 벌칙에 걸렸다. 특이한 화장에 옆에 있던 나은 양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진솔 양은 검정색 립스틱을 얼굴 전체에 발랐다.

윤쨔미는 "에이프릴 팬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화장을 해도 예쁘다"라고 했다.

블로그에 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진 윤짜미는 지난 2014년부터 뷰티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에는 뷰티 브랜드 '어퓨'에서 '윤쨔미 에디션'이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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