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기가' 디스하는 구글 영상

2016-08-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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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Google Photos'2016년에 16GB가 말이 되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튜브, Google Photos
'2016년에 16GB가 말이 되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전세계인들이 아마 공통으로 느낄 감정이다. '구글 포토'가 지난 5일 공개한 동영상은 결정적인 순간, 이런 용량 초과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을 재미있게 그렸다.

구글 포토는 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업 스페이스' 기능을 새로 내놓았다.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백업이 되고, '프리업 스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기기상 모든 사진을 지워주는 기능이다. 즉 사진마다 일일이 지워줄 필요가 없다. 영상 뒷부분에 어떻게 새 기능이 작동되는지 보여준다.

아이폰도 아이클라우드에 자동 백업이 되지만, 더 많은 용량을 쓰기 위해선 돈을 지불해야 한다. 다음달 공개될 아이폰 7에선 16GB 기기가 사라지고 32GB 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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