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선수 서효원이 밝힌 "내가 맥심 모델이 된 이유"

2016-08-13 15:10

add remove print link

TV조선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탁구 대표팀 서효원 선수가 남성잡지 '맥심'

TV조선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탁구 대표팀 서효원 선수가 남성잡지 '맥심' 모델이 된 배경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서효원 선수는 지난 10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모델 제안이) 들어왔을 때 저희 코치 선생님이나 저는 커피인 줄 알았어요. 저 맥심 커피 되게 좋아하거든요."

서 선수는 "제가 찍기 전에 어떤 것인지 보려고 인터넷에 한 번 검색해 봤는데, '이게 아닌가' 싶어서 다른 것 검색했는데, 남성 잡지밖에 없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제가 몸매가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코치 선생님도 아세요. '너 하면 안 된다. 하면 큰일 난다.' 그래서 저도 '못해요' 했는데…."

얼짱 탁구선수로 유명했던 서효원 선수는 지난해 3월 맥심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하 맥심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