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기억교실'과 이별하는 유가족 사진

2016-08-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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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임시 이전을 앞둔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존

이하 뉴스1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임시 이전을 앞둔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존치교실)'을 19일 마지막으로 찾았다.

오는 20일부터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임시 이전되는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생들이 사용하던 책상과 의자, 사물함, 학용품 등 유품을 보존해온 공간이다.

이날 오후 단원고에서는 '기억과 약속의 밤' 추모제가 열리기도 했다. 아래는 유가족들과 행사 당시 사진이다.

책상과 의자 등이 모두 정리된 '기억교실'

'기억교실'을 떠나보내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유가족

'기억과 약속의 밤' 추모제에 참석한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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