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네이마르, 금발로 변신했다

2016-08-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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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기념일까. '축구스타'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가 머리를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기념일까. '축구스타'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가 머리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췄던 소속팀 동료 하파에우 알칸타라(23·바르셀로나)도 금발로 변신을 꾀했다.

24일(한국시각) 트위터 등 SNS에 공유된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새하얗게 보일 정도로 밝은 금발의 네이마르와 알칸타라가 담겼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 21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브라질 주장으로 나서 '전차 군단' 독일을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5-4)로 제압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동료들과 함께 헤어스타일 변화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퀴뇨스(22·PSG) 역시 최근 금발로 변신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금발은 최근 축구 스타들이 유독 많이 선택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아론 램지(25·아스널)을 시작으로 하메스 로드리게스(24·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까지 금발을 택했다.

여기에 네이마르, 알칸타라까지 금발로 헤어스타일 변화를 주며 바르셀로나 선수 가운데 '금발 스타' 수가 현격히 늘었다.

이에 현지 반응은 이랬다.

"이건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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