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섹시를 보여주겠다" 솔로배틀 하는 나다 영상

래퍼 나다가 '언프리티랩스타3' 4번째 트랙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이하 '언랩3') 5회에서는 4번 트랙 주인공을 결정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프로듀서 산이는 4번 트랙 미션으로 '스티키(Sticky)'를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다는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다가 "이렇게 큰 여자 들어봤어"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자 다른 출연진들은 입을 벌리며 깜짝 놀랐다. 무대를 본 에쉬비는 "'크다' 이런 느낌, 부정할 수가 없는 게 진짜 맞지 않냐"고 말했고 전소연 씨는 "섹시는 잘한다, 진짜"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하 Mnet '언프리티랩스타3'

나다는 "끈적끈적 거려"라는 가사에 맞춰 '끈적한' 춤을 췄고 무대가 끝날 때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출연진들은 손으로 눈을 가리며 소리를 질렀고, 전소연 씨는 "나 지금 뭐 봤어요?"라며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산이는 "전체적으로 랩도 가사도 잘 쓰고, 무대도 자연스럽고 퍼포먼스도 있었다"며 나다를 4번 트랙 주인공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