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말하기 싫어" 데스매치 결정 뒤 제이니

2016-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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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정말 짜증나. 그 언니 이름도 말하기 싫어"26일

이하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정말 짜증나. 그 언니 이름도 말하기 싫어"

26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 3에서 영구 탈락 위기에 처한 래퍼 제이니 씨가 울분을 터뜨렸다. 제이니 씨는 이날 영구 탈락 미션 결과 최하위 래퍼로 꼽힌 그레이스에게 데스 매치 상대로 선택됐다. 데스 매치로 선택된 제이니 씨는 그레이스 씨를 상대로 둘 중 한 명은 영구 탈락되는 대결을 펼쳐야 한다.

제이니 씨는 데스 매치 상대로 자신이 결정된 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진짜 짜증난다. 내가 한 무대로 평가 받는 게 아니라 그 언니가 나를 선택해서 이렇게 된 게 짜증난다"고 했다. "그 언니 이름도 말하기 싫다", "연습할 때 얼굴 봐야 된다. 얼굴을 계속 봐야하다니"라며 울분을 토했다.

제이니 씨는 "그레이스 언니가 창피해서 얼굴 못 들고 집에 들어가게 만들거다"라며 "언니한테는 (이 프로그램이) 중요한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이게 진짜 중요하다"며 눈물도 보였다.

그레이스 씨는 "데스 매치에서 한 번 살아 남았다. 이번에도 널 집에 보내주겠다"며 제이니 씨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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