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입고 '폐소공포증' 왔다는 제시 영상

2016-08-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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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가수 제시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클래식한 드레스

곰TV,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가수 제시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클래식한 드레스를 입고 "폐소공포증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가 세 번째 계주인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위해 '결혼 조작단'을 결성하고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가상 결혼식을 위해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다. 제시가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언니쓰' 멤버들은 "오마이갓, 너무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하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는 "(드레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막혀서) 약간 폐소공포증이 온다"며 곤란해했지만 제시 어머니는 "가슴 가리니까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제시는 부모님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제시가 아버지를 바라보자 티파니는 "아빠 바라보는 눈빛"이라며 뭉클해했다.

또 멤버들이 동시에 "오마이갓"을 외치며 웨딩드레스 입은 제시에 찬사를 보내자 제시는 환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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