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상 예쁘다" 비와이 머리 만지는 유희열

2016-08-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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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대세 래퍼' 비와이가 랩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로도 주목받

이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대세 래퍼' 비와이가 랩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로도 주목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래퍼 비와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씨는 "비와이가 대세 중에 대세인 게 요즘 미용실 가서 '비와이 머리 해주세요'라고 하면 그렇게 잘라준다"며 "자를 대고 자른다고 한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이게 다운 펌이다. 라인을 다 딴 거다"라며 "기본적으로 2시간은 걸린다"고 말해 자신의 머리 모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유희열 씨는 신기해하며 "두상이 너무 예쁘다. 만져봐도 돼요?"라고 물었다. 비와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유희열 씨가 비와이 머리를 만지자 비와이는 민망한 듯 웃어 보였고 그 모습을 본 관객들은 폭소했다.

이날 방송 출연 이후 비와이는 유희열 씨와의 약속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유희열 씨는 "빌보드에서 1위 하면 저를 생각해달라"고 말했고 비와이는 "가사에도 넣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이후 비와이는 "지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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