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3층 건물 지붕 붕괴...3명 고립 추정
2016-08-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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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8일 오전 11시 47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의 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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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47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의 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지붕 아래 갇힌 것으로 파악돼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작업을 하던 인부 성모(62)씨는 3층에 고립됐으나 구조됐다. 1층에 있던 택시기사 2명도 건물 파편에 맞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건물 리모델링 작업 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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