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다녀왔니? 까매” 손호준 드라마 본 차승원 문자

2016-08-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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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어라 미풍아' "고창 같은 데 다녀왔니?"손호준 씨가 농담이 담긴 차승원 씨 문

MBC '불어라 미풍아'

"고창 같은 데 다녀왔니?"

손호준 씨가 농담이 담긴 차승원 씨 문자를 공개했다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트위터, 손호준

29일 배우 손호준 씨는 트위터에 선배 차승원 씨가 보낸 문자를 올렸다. 차 씨는 "드라마 보니까 너 혹시 고창 같은 데 다녀왔니? 잘생겼는데 까매~ㅋㅋㅋ"라고 말했다. 손 씨가 "어떻게 아셨어요? 고창에서 폭염에 탁구 쳤어용"이라고 받아쳤다.

차 씨는 "아 그럼 혹시 동물도 키웠니? 오리나 닭 같은... 보통 시골 가면 그 정도는 한 번씩 해보잖아~ 그치?ㅋㅋ"라고 했다.

손 씨는 문자를 공개하며 "혼자 웃기 아까워서... 선배님 모니터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tvN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 촬영했다. 4인방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유해진 씨는 '세끼 하우스'에서 부화한 오리들과 함께 생활했다.

tvN '삼시세끼 고창편'

손 씨는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서울촌놈 변호사 이장고 역을 맡았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