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싫어하면 끝까지 안 먹게 되는 음식 11선
2016-08-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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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은 나중에도 계속 싫어하게 된다.
어렸을 때 특정 음식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으면 어른이 돼서도 그 음식을 안 먹게 된다.
예를 들면 까끌까끌한 복숭아 껍질 특유의 느낌이 불쾌해 꺼리는 사람도 있다. 토마토 특유의 시큼+씁쓰레한 맛 때문에 토마토를 날 걸로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고수, 토마토, 생강, 생굴, 삭힌 홍어, 연근, 생선 알, 곱창, 멍게, 복숭아, 닭발 등. 어렸을 때 싫어하면 끝까지 안 먹게 되는 음식 11가지를 꼽아 봤다.
1. 고수
쌀국수를 먹을 때 일부러 고수를 빼달라는 사람도 있다.
2. 토마토
어렸을 때 토마토를 싫어하면 어른이 돼서도 꺼리게 된다.
3. 생강
생강 때문에 김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분도 있다.
4. 생굴
생굴을 먹고 배탈이 나서 그 뒤로 피하는 사람도 있다.
5. 삭힌 홍어
특유의 강렬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7. 생선 알
"왠지 징그럽게 생겼다"
8. 곱창
우리 주변에 곱창을 싫어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9. 멍게
"요 녀석도 왠지 징그럽다"
10. 복숭아
까끌까끌한 복숭아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있다.
11. 닭발
이 밖에 오이, 가지 등도 싫어하는 사람은 끝까지 먹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