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공백기 깨고 작품 검토 중”

2016-08-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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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나인 원빈·이나영 부부가 공백기를 깨고 작품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9

이드나인

원빈·이나영 부부가 공백기를 깨고 작품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일간스포츠는 “이나영이 올 하반기 연기 활동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원빈, 이나영 씨 소속사 이드나인는 “올 하반기 연기 활동 복귀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드라마가 될지 영화가 될지 아직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 씨는 영화 ‘하울링’(2012) 이후 약 4년간 광고모델 외의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드라마는 2010년 방영된 KBS2 ‘도망자 Plan.B’가 마지막 작품이다.

뉴스1

소속사는 원빈 씨에 대해 “원빈도 마찬가지로 여러 시나리오를 신중히 보고 있는 중”이라고 이날 마이데일리에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드나인은 원빈 씨 복귀작으로 점쳐졌던 영화 ‘스틸라이프’ 출연에 대해 “스틸라이프는 원빈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요즘 배우들이 출연만 하는 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하는 추세”라며 “이에 제작사 측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드나인은 “하지만 현재 대본도 나오지 않은 상태로, 출연 여부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영화 '아저씨' 스틸컷

배우 원빈 씨는 영화 ‘아저씨’(2010) 이후 약 6년 동안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지 않았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5월 강원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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