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일 안 잡아준다. 소속사 대표 정신 차렸으면"

2016-09-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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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Lizzy·24)가 소속사에 대해 얘기했다.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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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Lizzy·24)가 소속사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서울 중구 씨네큐브에서 패션앤(Fashion N) '화장대를 부탁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합류 소감을 묻는 말에 리지는 "밥줄이 끊길 줄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회사에서) 일을 잡아주지 않는다"고 했다.

리지는 '화장대를 부탁해2' 시청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으로 소속사 대표를 꼽기도 했다. 그는 "대표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 '화장대를 부탁해2'를 보고 정신 차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화장대를 부탁해2' 김현아 PD는 리지에 대해 "애교 있고 순수한 모습으로 다른 MC들과 호흡을 맞춰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데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했다.

리지가 출연하는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8일 오후 9시 패션앤에서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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