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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개관

2016-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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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 전시된 전기차 충전 과정을 볼 수 있게 한 미디어 아트 작품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 전시된 전기차 충전 과정을 볼 수 있게 한 미디어 아트 작품 /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벽면과 천장에 영상이 상영되고,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되는 미래형 브랜드 체험관이 곧 문을 연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을 개관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아닌,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체험 공간이다.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용 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자동차는 이곳에서 ‘아이오닉’ 차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스타일 연구 활동을 담은 ‘프로젝트 아이오닉’과 미래 동력원 전용 라인업인 ‘아이오닉’ 차량을 전시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는 국내 최초로 초대형 ‘4면 미디어 월’(총 규모 442㎡)이 만들어졌다. 벽면과 천정을 포함한 모두 4면에 걸친 곳에서 ‘이동의 자유’를 주제로 한 대자연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4면 초대형 미디어 월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

최근 출시된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충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홈 충전기를 실제 차량에 넣을 수 있고, 전기차 충전 과정을 미디어 아트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함께 운영된다. 전기차 내부 시스템 구조를 쉽게 보여줄 수 있도록 ‘아이오닉 일렉트릭’ 하부 동력장치를 벽면에 매달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모델의 다양한 외장 색상과 내장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문화와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을 담당하는 ‘구루’가 상주한다.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구루 바’도 함께 마련된다. 방문하는 고객은 원하는 ‘아이오닉’ 모델과 주행 코스를 선택해 시승을 체험할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고객이 ‘아이오닉’과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해 더욱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시설부터 전시 방식, 고객 응대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혁신 주제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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