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kg인 여성에게 8천 칼로리 음식 먹이는 남친

2016-09-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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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BarcroftTV"내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되

페이스북, BarcroftTV

"내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되는 것이다", 몸무게가 317kg에 달하는 모니카 라일리(Monica Riley) 말이다.

지난 6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매체 바크로프트 티비(BarcroftTV)는 몸무게가 317kg에 달하는 27세 여성 모니카 라일리와 그의 남자친구 시드 라일리(25) 영상을 공개했다. 9분짜리 영상에는 모니카가 포테이토칩, 팝콘, 아이스크림 등 고칼로리 음식들을 섭취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26초부터)

남자친구인 시드 라일리는 살을 더 찌우겠다는 여자친구 목표를 도와주기 위해 직접 고칼로리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을 도와줬다. 음식을 다 먹은 뒤 모니카 라일리는 바지 지퍼를 열고 뱃살을 꺼내기도 했다.

시드는 모니카 배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쓰다듬었다. 그는 뚱뚱한 여성에게 끌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모니카 역시 "뚱뚱해질 수록 내 자신이 섹시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시드는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되겠다는 모니카 목표를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만들어 먹이고, 모니카가 소파에서 내려올 때 등 일상생활에서 늘 모니카를 돕는다.

같은 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모니카가 450kg까지 살을 찌우기 위해 최대 8000칼로리를 섭취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니카는 지방 흡입 수술을 받으려고 결정하기도 했지만, 이후 수술을 포기하고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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