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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참러' 조세호, 경사 참석 '기네스 도전'

2016-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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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기아자동차개그맨 조세호(35) 씨는 ‘프로 불참러’라고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

유튜브, 기아자동차

개그맨 조세호(35) 씨는 ‘프로 불참러’라고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흥국(57) 씨가 “왜 안재욱 결혼식 때 안 왔느냐”고 질문하자 조 씨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고 답했다. 그 뒤 조 씨는 프로불참러라고 불리며 그의 황당한 표정이 온라인에서 유행했다.

MBC ‘세바퀴’

‘프로불참러’ 조세호 씨가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다. 프로불참러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조 씨가 도전하는 기록은 12시간 안에 돌잔치, 결혼식 같은 각종 경사에 최대한 가장 많이 참석하는 것이다.

지난 4일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영상에서 조 씨는 돌잔치, 마을잔치 등 각종 경사를 담은 빽빽한 일정을 받았다. 이를 확인한 조 씨는 “이걸 어떻게 다 가”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조 씨에게 새롭게 성능이 강화된 소형 SUV ‘더 뉴쏘울’이 주어졌다. 조 씨는 직접 쏘울을 운전해 가혹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한다.

쏘울에 탄 조 씨는 “이 차가 나처럼 잘 나가네”라며 운전을 시작했다. 조 씨는 부천에서 열리는 돌잔치, 인천에서 열리는 결혼식 등 온갖 경사에 참석했다. 조 씨가 행사장에 깜짝 등장할 때마다 시민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행사 때문에 조 씨는 밥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심지어 조세호 씨는 강화도 양도면 능내리에서 열리는 마을 잔치까지 가야 했다. 조 씨는 마을 입구에 붙어 있는 ‘혼인 40년 만에 득남 현수막’을 보며 “아니 저런 거로도 잔치를 해요?”라고 말했다. 조 씨는 마을 잔치에서 능내리 주민들과 한껏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기아자동차

조세호 씨는 이날 하루 동안 경사 11곳을 방문했고, 조 씨는 316.7km 거리를 직접 운전했다. 각종 경사에 참석한 것을 고려하면 살인적인 일정이었다.

각종 경사에 조 씨가 깜짝 출연한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보배드림(☞바로가기), 뽐뿌(☞바로가기), SLR 클럽(☞바로가기)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 씨를 목격한 시민들이 올린 인증 사진이 계속 올라왔다.

기아자동차는 조세호 씨가 쏘울을 타고 전국 각지를 달리는 모습을 통해 날렵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비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쏘울은스타일리시&다이내믹(Stylish & Dynamic) 콘셉트로 외적인 스타일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25세부터 34세까지 남성을 위한 소형 SUV”라며 “쏘울을 타고 전국 각지의 경사에 참석하는 조세호 씨 모습을 통해 쏘울이 가진 장점을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더 뉴쏘울은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소형 SUV다. 기존 쏘울보다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쏘울은각종 디자인 부문과 품질 부문의 글로벌 평가에서수상했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대표 아이콘이다.쏘울은올해 상반기까지 136만대가 팔린 스테디셀러다.

더 뉴 쏘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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