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스타필드 하남' 가는 길 상황 (사진 5장)

2016-09-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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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인 10일,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가는 길은 심각한 교통정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인 10일,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가는 길은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이날 한 트위터 이용자는 "오늘 오시면 안 됩니다. 순진한 사람은 저 하나로 충분해요"라며 차량이 줄지어 서있는 현장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스타필드 하남 입구 주변은 이미 만차인 주차장(5600면)에 들어가려는 차량이 300∼400ｍ가량 줄지어 대기했다.

인근 미개발 대지에 있는 야외 주차장(600면) 상황도 마찬가지다. 스타필드 하남 맞은편 도로 가장자리는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혼잡했다.

이하 연합뉴스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에 교통량이 많은 팔당대교로 향하는 길목에 있다. 근처에 버스정류장도 있지만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손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 9일 공식 개장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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