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밖 노숙자에게 음식 갖다주는 8살 소녀 영상

2016-09-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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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ailOnlineVideo최근 전세계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다. 미

유튜브, MailOnlineVideo

최근 전세계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8살 엘라(Ella)는 지난달 31일 아빠 에디 스코트(Eddie Scott)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엘라는 식당 밖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숙자를 보고, 자기가 먹고 있는 스테이크와 감자를 이 노숙자에게 갖다줘도 되는지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 에디는 "그래. 그렇지. 가서 갖다 줘"라고 답한다. 엘라가 노숙자에게 음식을 가져다주자, 에디는 "내 딸이다. 아 얘를 너무 사랑해"라고 말한다. 엘라가 돌아오자, 에디는 "잘 했어!"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에디는 "기분 어땠어?"라 묻자, 엘리는 "좋았어요!"라고 답한다.

에디는 페이스북에 이 영상을 올리며 "엘라는 오늘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내 딸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는 "3살 때부터 우리보다 불운한 사람들을 돌봐야한다고 가르쳐왔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2만 회 이상 공유됐다.

페이스북, Eddie 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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