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군대 보급품으로 화장하는 방법

2016-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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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 가수 서인영(32) 씨가 군대에서 받은 보급 화장품으로 남다른 화장

MBC '진짜 사나이'

가수 서인영(32) 씨가 군대에서 받은 보급 화장품으로 남다른 화장 실력을 뽐냈다.

지난 18일 MBC '진짜 사나이'에서 해군부사관 수료식을 앞둔 서 씨는 상관에게 군용 BB크림을 받았다.

곰TV, MBC '진짜 사나이'

눈이 휘둥그레진 서 씨는 "너무 이상했다"며 "학생용 파우더 같은 것 있지 않으냐, 학생이 처음 화장해보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하 MBC '진짜 사나이'

서 씨가 군대에서 받은 화장품 하나로 계속 얼굴을 두드렸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서 씨가 '손이 안 보이도록 30분째 분칠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 씨는 해군 정복에 대해서도 "클래식해다. 핏(모양새)이 예뻤다. 허리에 넣어 입는 게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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