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소혜, 어떤 연예인 제일 좋아했냐는 질문에 지코"
2016-09-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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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학교 다닐 때 어떤 연예인을 제일 좋아했냐고 물어봤더니 지코를 좋아한다고 하
"학교 다닐 때 어떤 연예인을 제일 좋아했냐고 물어봤더니 지코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가수 탁재훈(48)씨가 아이오아이(I.O.I) 멤버 김소혜(17)양 이상형을 공개했다.
탁재훈, 김소혜 양은 19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스타쇼360'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소혜 양은 "첫 고정 예능"이라며 "이렇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탁재훈 씨는 "소혜 양이 어려서 본인 의사 표현을 잘 못한다"며 "표현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라고 하는데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다. 오늘도 학교 안 가고 여기 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어떤 연예인을 제일 좋아했냐고 물어봤더니 지코(우지호·24)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라며 "얌전하지만 지코나 힙합을 좋아하는 걸 보면 발톱을 숨기고 있지 않나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지코 씨 인스타그램
지코에게 영상 메시지를 부탁한 사회자 말에 김소혜 양은 "지코 선배님이 열심히 직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서 본받고 싶었다. '스타쇼360'에 출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MBC에브리원 '스타쇼 360'은 토크와 공연, 콩트 등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쇼다. 탁재훈 씨는 "메인 게스트가 공연을 하고, 양세찬, 이용진 씨가 콩트를, 나와 이특 씨가 토크를 진행한다. 김소혜는 중간중간 맛깔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버라이어티하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스타쇼 360'에는 탁재훈, 김소혜 양을 비롯해 양세찬, 이용진, 이특 씨 등이 고정 출연한다. 19일 오후 MBC 에브리원, MBC 뮤직, MBC 드라마넷에서 동시 첫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