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제작 발표회서 유이 이야기 나오자 한 말

2016-09-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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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 씨 / 이하 위키트리 모 기자 "드라마 들어가기 전 유이가 어떤 응원을 해줬나

배우 이상윤 씨 / 이하 위키트리

모 기자 "드라마 들어가기 전 유이가 어떤 응원을 해줬나?"

이상윤 "경상도 쪽에 자꾸 여진이 오는지 피해 없길 바란다."

배우 이상윤(35) 씨가 공개 열애 중인 유이(28) 씨 질문을 받고 동문서답을 했다. 질문을 받은 장소는 이 씨가 출연할 드라마 제작발표회였다.

유이 씨
이 씨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대학에서 건축학을 가르치는 시간강사 서도우 역을 맡았다.

보통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나 소감 등을 나누는 자리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씨는 "드라마 들어가기 전 유이가 어떤 응원을 해줬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씨는 최근 지진이 이어진 경북 경주 지역 안부를 물으며 대답을 대신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웃어넘겼다고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5월 3일 유이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21일부터 방영되는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배우 김하늘(38) 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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