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경주 지진 5000만 원 기부
2016-09-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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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박해진(33) 씨가 경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
뉴스1
배우 박해진(33) 씨가 경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3일 일간스포츠는 "박 씨는 최근 경주 지진 피해자들을 돕고자 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을 내놓았다"고 했다.
한 관계자는 "사다리차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재민이 없어 구호 물품지원이 아닌 복구작업을 위한 사다리차 지원으로 (박 씨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박 씨가 6년 동안 약 1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보도됐다. 박 씨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박 씨가 자신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만큼 보답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 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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