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지 섭외에 김국진 반응

2016-09-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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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강수지 씨 섭외 소식에 김국진 씨는 좋아하셨다" MBC '라디오스

MBC '라디오스타'

"강수지 씨 섭외 소식에 김국진 씨는 좋아하셨다"

MBC '라디오스타' 황교진 PD가 23일 TV리포트에 한 말이다. 이날 강수지 씨가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가기)

황 PD는 "(김국진 씨는) '불타는 청춘'에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하신다. '라디오스타'에서도 불편해하는 게 아니고 부끄러워하시는 것"이라며 "강수지 씨 이야기를 꺼내니까 '알았어, 내가 나오라고 할게'라고 하셨다"고 했다.

덧붙여 "섭외한다고 했을 때 김국진 씨가 좋다고 했고, 강수지 씨한테도 직접 이야기해주셨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인 김국진, 김구라, 가수 윤종신, 규현 씨가 MC를 맡은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이날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국진과 친한 사람들' 주제로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강수지, 박수홍, 김수용, 김완선 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녹화는 오는 28일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김국진 씨와 강수지 씨는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선보여 '치와와 커플'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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