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은 누구와?" 질문에 어색 돋는 가인 대답

2016-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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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브아걸) 멤버들, 부모님, 그리고 음... 동창?"

곰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브아걸) 멤버들, 부모님, 그리고 음... 동창?"

가수 가인 씨는 술을 즐겨마신다고 한다. 맛있는 음식을 즐겨 찾다보니, 자연스레 술이 늘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맛집 탐방은 누구랑 함께 다니느냐"했더니 가인 씨는 함께 동고동락을 했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과 부모님, 의문의 '동창'을 꼽았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인 씨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가인 씨가 갑작스레 동창을 언급하자 스튜디오는 술렁거렸다. MC인 김성주 씨는 "어딘가 어색하게 말했다"고 말했다. 가인 씨는 "다들 동창 있지 않냐"고 둘러냈다.

MC 안정환 씨는 "불리한 상황에 둘러댈 때 쓰이는 게 동창"이라고 말했다.

이후 MC들은 가인 씨 냉장고를 탐색했다. '트러플 페이스트'와 '트러플 오일'이 냉장고에 있었다. 고급 식재료였다. 가인 씨는 "선물을 받은 것"이라며 "저랑 친한 동창이...라고 말했다.

가인 씨가 언급한 '동창'을 두고, 연인인 배우 주지훈 씨가 아니냐는 게 많은 사람들 추측이다. 주지훈 씨와 가인 씨는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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