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지훈이 안아서 들어 올린 사진 보고 한 말

2016-09-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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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수 가인 씨가 연인 주지훈 씨와의 열애에 대해 솔직

곰TV,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가인 씨가 연인 주지훈 씨와의 열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걸크러시 특집으로 서인영, 박화요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가인-주지훈 커플의 연애 목격담이 많다"며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지훈 씨는 키가 작은 가인 씨를 번쩍 들어 올려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해당 사진을 보자 가인 씨는 부끄러워했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꿀 떨어진다", "엄청 멋있다"며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 씨가 "들어줬을 때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을 하자 가인 씨는 "아니, 사장님이 왜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 씨가 재차 물었고 가인 씨는 "저도 여자라서 그런지. 웃음이 나구나 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윤종신 씨는 "인영 씨도 키가 작아서 이런 경험이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고 서인영 씨는 "들어준 적은 없다. 밥 먹을 때도 맛있는 거 있으면 자기가 먼저 먹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 씨는 "앞으로는 사랑받기를 바랍니다"라고 급히 마무리를 지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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