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은 줄일 수 없었던 신봉선 결심 "건강한 돼지가 되자"

2016-09-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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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수요미식회' 신봉선 씨가 식욕을 줄이지는 못하겠다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이하 tvN '수요미식회'

신봉선 씨가 식욕을 줄이지는 못하겠다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28일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신봉선 씨가 출연했다. "요즘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한다더라"는 말에 그는 "식욕은 줄이지 못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신봉선 씨는 "차라리 운동을 해서 '건강한 돼지'가 되자 (이게 제 목표)"라고 말해 출연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신동엽 씨는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그렇게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선 씨는 민망한 듯 고개를 돌리며 웃었다. 그는 "요즘 스피닝도 하고 코어 운동도 하고 3시간, 4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쌀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게스트로 신봉선 씨와 함께 배우 이이경 씨, 가수 제이민이 출연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