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아버지 바람피웠지만, 늦둥이 남동생 있다"

2016-09-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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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씨 인스타그램(이미지 클릭하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가수 이지혜 씨가 라

이지혜 씨 인스타그램(이미지 클릭하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가수 이지혜 씨가 라디오 방송에서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 씨는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 씨는 스피카 멤버 보형 씨와 베스티 멤버 유지 씨와 함께 청취자 사연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씨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다"며 "그렇지만 결국 늦둥이 아들을 보셨다. 늦둥이 남동생은 1992년생"이라고 말했다. 이 씨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지만, 이후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져 남동생이 태어났다.

그러면서 이 씨는 "늦둥이가 있어 엄마가 든든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 씨는 라디오에서 결혼과 출산을 언급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제 나이가 곧 마흔"이라며 "냉동 난자를 해야 하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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