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임신 여러 번 실패했다"

2016-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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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 씨가 딸 임하령(2) 양을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6) 씨가 딸 임하령(2) 양을 어렵게 얻었다고 고백했다. 임 씨는 배우 김가연(44) 씨 남편이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보 아빠 임 씨가 기태영 씨에게 육아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 씨는 임 씨에게 “임신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임 씨는 “임신 테스트기가 두 줄이 나와도, 오류가 났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에 하도 실패를 많이 해봐서 그렇다”고 고백했다.

임 씨는 “아이가 1달 일찍 나왔다”“산모가 그렇게 건강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노산이고 그러니까 아이가 나오려는 신호가 몇 번 있었다”며 “버티고 참다가 병원에서 아이가 나왔다”고 했다.

김가연 씨는 지난해 8월 둘째 딸 임하령 양을 출산했다. 첫째 딸 임서령 양을 낳은 지 20년 만의 출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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