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타 전 태풍 모습은 이랬다 (사진 3장)

2016-10-06 08:10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하기 전 모습이다. 거대한 소용돌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하기 전 모습이다. 거대한 소용돌이 한가운데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었다.

이 사진은 일본 우주비행사 오니시 다쿠야(大西卓哉)가 지난 3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했다. 그는 태풍 사진 3장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태풍 차바는 5일 부산, 울산, 창원 등 남부 지방을 강타했다. 부산 마린시티는 태풍이 몰고 온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쑥대밭으로 변하기도 했다.

태풍 차바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실종 5명 등 모두 10명(6일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하 일본 우주비행사 오니시 다쿠야 트위터(@Onishi_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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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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